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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주제 : 부활하신 내 주님 안에서 깨어 기도하는 내 형제이고 싶습니다!

2025-04-27

4월 주제 : 부활하신 내 주님 안에서 깨어 기도하는 내 형제이고 싶습니다!


『조금 있으면 세상은 다시 나를 보지 못할 터이로되 너희는 나를 보리니 이는 내가 살았고 너희도 살겠음이라』(요 14:19)

*5월 4일 주일은 어린이·어버이 주일예배로 가까운 가족, 이웃을 초청하여 함께 예배를 드리고자 합니다. 많은 분이 다가오셔서 주님의 사랑을 힘입는 축복된 시간 되도록 한 주간 정성껏 기도하며 맘 써 주시기를 바랍니다.

주님 생각하며

그날도 이삭은 여느 때와 같이 들판에서 조용히 주님을 묵상하였습니다. 성령으로 난 이삭이 성령에 이끌려 살 때 이런 생활이 그의 생활이 아니 될 수가 없었습니다.
마태복음 1장의 우리 주님이 임마누엘이시듯이 늘 항상 끊임없이 주님과 함께 살고자 하는 자에게는 주님과만 가지는 조용한 사귐의 시간은 필요한 것입니다.

부요와 안정이 있는 집을 벗어나서 아무것 없는 들판에서 오직 주님 한 분 가까이 생각하는 마음의 그 이삭에게 그 언제나 주님은 가까이 계셔 주시었습니다. 묵상은 헤아리며 찾아보는 생각과 마음입니다. 그 헤아림이 주님이시고 그 찾아보는 이가 주님이시라면 주님은 그의 말씀대로(마태복음 7:7) 만나 주시는 것입니다. 이제 이삭은 이곳에서 리브가를 맞이하게 됩니다. 그리고 모친의 장막으로 영접합니다.

만약에 이삭의 들녘의 그 주님 향한 묵상이 힘없다면 그는 그 장막에 주저앉고 마는 불행한 자가 될 것입니다. 하지만 광야의 주님과의 사귐이 뚜렷하며 철저하다면 그는 그의 주님과 함께 그의 장막을 다스려 갈 것입니다.

사실 우리는 이렇게 말할 수가 있습니다.
우리는 우리의 보이는 장막에서 하나님 보시기에 합하게 살아가기 위해서는 먼저 날마다의 광야에서 우리 자신이 주님 한 분을 묵상하는 가운
데서 그의 가까우심을 구하는 가운데서 그의 장막이 되는 것이 정말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내 안에 주님을 모심만이 오늘의 우리의 온 생활을 하나님께 합하게 할 수 있는 유일한 길임은 명백한 사실인 것입니다.

주님께서 우리를 불쌍히 여기셔서 우리 안에서 먼저 주님을 그리고 오로지 주님을 날마다 새롭게 하여 주시길 그래서 우리의 생활에서 주인님을 바꾸지 않도록 하여 주시길, 새롭게 나의 들판에서 주님을 날마다 묵상하고 싶습니다.

- 「나의 주님 생각하며」 중에서 -

주님만 따르렵니다

김 재 복 집사님

조그만 슬픔에도 외로움 있고,
상처받기 쉬운 메마른 땅이지만
내 영혼은
이곳에서 주님을 따르렵니다.

주어진 길들 속에
고난과 시련으로
지치기 쉬운 어느 때라도
내 영혼은 주님을 따르렵니다.

주님은 나의 반석이시니
이 길에서 끝까지
주님을 의지하며 따르렵니다.

주님! 주님!
꼭 붙들어 주옵소서!!

주님의 십자가를 생각하며

조 명 철 집사님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것이 되었도다” (고후 5:17)

지나온 날
삶의 허물과 죄악의 흔적들조차
스스로는 벗어 넘길 수 없는
지나온 시간의 삶의 무게를
주님의 무한하신 사랑, 그 보혈로
새 생명으로 살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오늘 주님 모신 부활의 은혜 속에서
새 생명으로 주님의 살아 있는 음성에
귀 기울이며 동행하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주님의 날개 아래에 살아가는 삶은
언제나 평강과 기쁨이 있습니다.

남은 삶의 길은
주님과의 살아 있는 관계 속에서
하늘나라에 소망을 두고
주님과만 동행하며 길가는 삶
그 길로만 달려가고 싶습니다.

내 삶의 진정한 몫

천 인 숙 집사님

큰불로
삶의 터전이 모두 무너진
이 땅 사람들의 눈물을 보았습니다.

삶의 전부라 여겼던
모든 것들이 녹아버려
그들의 눈물이 된 것 같았습니다.

보이는 이 땅 것은
진정한 내 삶의 몫이 될 수 없음을
안타까움 속에 새겨봅니다.

물과 불도 삼킬 수 없고
어떠한 고난에도 흔들리지 않는
진정한 내 삶의 몫!

십자가를 지나 부활하시고
오늘도 나와 함께 살아주시는
나사렛 예수님!

그 귀하신 주님이 오늘도
내 삶의 진정한 몫이 되어 주십니다.
이 얼마나 놀라운 은혜인가요!
이 얼마나 놀라운 감사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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