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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주제 : 이 가을, 그리스도의 산 편지로 풍성하게 열매 맺어가요!

2025-10-05

10월 주제 : 이 가을, 그리스도의 산 편지로 풍성하게 열매 맺어가요!


『만일 너희가 믿음에 거하고 터 위에 굳게 서서 너희 들은바 복음의 소망에서 흔들리지 아니하면 그리하리라 이 복음은 천하 만민에게 전파된 바요 나 바울은 이 복음의 일군이 되었노라』(골 1:23)

뿌리의 부요

주 안에서 기뻐하는 자는 범사에 만족할 수 있는 자입니다. 어떠한 형편에든지 자족할 수 있는 자입니다. 그리고 더 나아가서 섬김하기를 기뻐할 수 있는 마음까지 생길 수가 있습니다.
문제는 우리의 마음의 뿌리가 참 사랑하시는 주님 자신 안에 자리 잡고 그 안에서 우리의 참된 부요를 느끼는 것이 필요함을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예수님 안에서 서고, 예수님 안에서 기뻐하고, 예수님 안에서 만족하고, 예수님 안에서 우리의 마음에 참된 부요를 느끼게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권합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이 참된 부요만이 좋은 열매를 낼 수 있다고 한다면 하나님 보시기에 얼마나 아름다운 부요일까요?
오늘도 과원지기는 두루 파고 우리에게 거름을 주실 것입니다. 우리는 이런 어려움을 겪는 동시에 거기서 베푸시는 주님의 사랑을 힘입어 볼 수 있을 줄 압니다. 한편 우리는 세상에서 어려운 고통, 깊이 판 어려움, 나 스스로 서기 어려운 문제도 겪을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또 한편 그는 그곳에 거름을 주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느끼게 될 줄 압니다.

참 사랑되시는 주님께 돌아와 예수님 안에서 우리의 삶이 부요를 느낄 수 있는, 그래서 이제 우리의 뿌리가 그냥 땅에 박혀 있는 것이 아니라, 그가 설정하신 그 어떤 주어진 여건과 환경에 자리 잡은 것이 아니라, 나의 주님 안에 구체적으로 자리 잡음으로 하나님 보시기에 진정한 값진 부요를 가진 우리이길 바라고 싶습니다. 확신하기는 틀림없이 그다음에는 좋은 열매를 많이 맺게 될 줄 압니다.

- 「참된 부요」 중에서 -

주님!

아르헨티나 이 희 옥 선교사님

주님!
오늘도 주님을 바라보니
산새가 깨기 전 주님 앞에 머물러 있습니다.

주님 안에서 찬양을 드리니
가사 하나 하나가 기도가 되고
내 영혼을 적셔주시네요.

사랑하는 주님 그리워 말씀 앞에 머무니
내 영혼 상쾌하고 오늘도 주님의 돕는 자로
작은 섬김을 할 수가 있네요.
오늘도 주님 바라보니
나의 환경이 나를 주장하지 않습니다.

사랑하는 주님!
오늘은 나를 미워하고
주님 사랑하게 가르쳐 주신
귀하신 두 분이 사무치게 그리워지네요.

과라니 인디오 마을에서 주님을 전할 때
그분들의 섬김을 기억하면서
나도 그렇게 섬겨보려 했지요.
그런데 좋으신 주님은
내 안에 사랑을 솟아나게 하셨습니다.

귀하신 분들의 발걸음을 따라가는 것이
얼마나 축복인지요!
저도 귀하신 분들처럼
주님 모시고 잘살아보겠습니다.

저편으로 건너가자

아르헨티나 강 요 한 형제님

“호수 저편으로 건너가자.”
그분의 음성이 내 귀에 울렸습니다.

나는 설레는 마음으로 그분을 따라
호수 위 배에 몸을 실었습니다.
처음에 잔잔했습니다.
물결은 부드럽게 흔들렸고
나는 주님의 곁에 있다는 안도감에 젖어있습니다.

그러나 갑자기 사나운 바람이 몰아쳐
배를 뒤흔들고 거센 파도가 차올라
우리의 발밑을 삼켰습니다.
나는 절망 속에 그분을 흔들어 깨우며
떨리는 목소리로 외쳤습니다.

“주님! 주님! 이러다 우리 모두 죽겠어요!”
그 순간, 그분은 일어나 바람을 꾸짖으셨고
호수는 곧 고요를 되찾았습니다.

나의 두려움이 파도처럼 날 흔들었을 뿐
주님의 약속은 바위처럼 변함이 없었습니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하리라”
그 말씀은 어제도 오늘도
숨 쉬는 생명, 내 영혼을 붙드는 등불입니다.

주님이 내 곁에 계시기에
거센 바람도 깊은 물결도 나를 삼키지 못합니다.
나는 다시 호수 저편을 향해
그분과 함께 나아갑니다.

오늘 이 시간 권능의 날로

이 혜 민 자매님

주님 안에 고요히 들어가 속합니다.
추구하며 주님 안에 집중합니다.
주님 안에 하늘 보화로 가득 찬 새로움을 주시고 나와 세상은 온데간데없고 주님만 보이는
새로움과 새 마음이 가득 찹니다.

주님으로 풍성해진 새 마음은
새벽이슬로 거룩한 옷을 입는 참된 나를 발견하니
진정한 부요가 넘칩니다.
영과 육과 혼을 보존해 주시는 진정한 보금자리요
수고하고 짐 진 자들의 새로운 안식처입니다.

내 안의 모든 것을 새것으로 만드시고
새롭게 시작하고픈 새 마음은
설레는 긴장감과 영광의 왕권과 경건에 속한
아름다운 생명을 지키면서 살아가고 싶습니다.

오늘 내일 미래가 주님 손안에 있고
오늘도 주님 손안에 좌우하는 의의 병기로
권능의 날로 힘차게 달려갑니다.
남은 날들은 주님의 발등상으로 충실하고 싶습니다.

추구

신 지 아 어린이 (초4)

예수님을 추구하면 추구할수록 자유를 주십니다.
내 영혼이 강해지고 천국 향해 솟아 올라갑니다.
추구하면 추구할수록
예수님을 더욱 사랑하고 싶습니다.

나의 모든 것을 주님께 드리고 싶습니다.
예수님! 아주 많이 사랑합니다.

하 미 용 집사님

어둠이었던 내 영혼에
빛으로 임하여주신 나의 주님!
내 영혼에 등불 밝혀주시어
참된 길로 인도하시니 감사합니다.

“너희가 전에는 어둠이더니
이제는 주 안에서 빛이라
빛의 자녀들처럼 행하라
빛의 열매는 모든 착함과
의로움과 진실함에 있느니라”(엡 5:8, 9)

10월의 푸른 하늘 아래
내 영혼 주님께 솟아올라
주님과 함께 힘차게 날고 싶습니다.

내 주님께
이 작은 마음 다 드리고
그리스도의 산 편지로 살게 하소서.

주 안에 있는 빛의 자녀로
빛의 열매 풍성히 맺어
내 주님의 기쁨이 되는 자로
서게 하여 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