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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주제 : 감사로 내 주님께 묶여지고 잃은 양을 주님께로!

2025-11-30

11월 주제 : 감사로 내 주님께 묶여지고 잃은 양을 주님께로!


『내가 그의 입술의 명령을 어기지 아니하고 일정한 음식보다 그 입의 음식보다 그 입의 말씀을 귀히 여겼구나』(욥 23:12)

주님

주님!
당신의 창문 곁에서 그 창문 닫은 채,
오래오래 기다려왔었습니다.

지나쳐 가는 소리, 다 지나친 소리로 여겨 버리고
오직 당신의 그 음성 기다리면서,
쉬이 열릴 것 같은 그 창문 굳게 잠근 채
기다리고 또 기다려 왔었습니다.

참새와 제비 드나들 수 없을 만큼 문 잠그고
당신의 그 음성 새어 들어오기만 기다렸었습니다.

주님!!
처음에는 그러지는 않았었습니다.
어떤 큰 문제 위해, 뚜렷한 앞길 위해
그 창 곁으로 가까이 다가서곤 하였습니다.

그때는 그 창 곁에 서기가 어색하였습니다.
그리고는
곧 나의 자리로 돌아오기가 쉬웠습니다.

하지만 그 창 곁이 분명히 싫지는 않았습니다.
어떤 신선함이 있고 새로움이 거기에서만
새어 나오는 것만 같았습니다.

하지만 주님!
이젠 어느덧
그 창 곁에 매달린 자가 되고 말았습니다.

낮과 밤 구분이 없고요.
아침과 점심, 저녁 때도 모릅니다.
그 창 곁에서만 나의 삶이 시작되고,
유지되고, 그 곁에서 고이 잠듭니다.

어느덧 주님!
어쩌면 이 세상인이 보기에는
이상한 자가 된 것처럼 생각되기도 합니다.

그래도 신기하기만 한 이 창 곁에서
오늘도 새롭게 나의 삶을 밝혀 보렵니다.
여기서 새어 나오는 그 음성으로
그 모두를 이기고도 남음 있을 것 같습니다.
여기를 떠나선 나의 존재가
너무 서글퍼지고 외로워집니다.

주님!
이날도 그리고 내일도
그리고 그다음 날도
내 주님 당신이 날 불러올리실
그때까지는 난 이 창가에서 서서
기다리면서 살으렵니다.

내 주여! 내 주여!! 아멘! 아멘!!

- 「새벽 날개」 중에서 -

내 주님께 매임

김 신 자 권사님

날마다 새롭게 주님께 매여 있으므로
주님의 따스한 그 손길(다스림)속에서
감사하며 길갑니다.

나의 것이 아닌 주님의 것으로
나의 원함이 아닌 주님의 원하심을 따라
주님이 가시고자 하시는 그 길로만 가고자
더욱 주님께 매달립니다.

주님의 길은 언제나 선하시오니
주님께만 꼭 매여서
그 길에서 허락하신 긍휼과 자비하심을 힘입고
천성 향해 감사하며 달려갑니다.

사랑하는 주님

정 지 범 형제님

“나를 기가 막힐 웅덩이와 수렁에서 끌어 올리시고 네 발을 반석 위에 두사 내 걸음을 견고케 하셨도다”(시 40:2)

우리가 이 세상에서 육으로 살아간다면
기가 막힐 웅덩이와 수렁에 빠질 것입니다.

나 자신을 십자가로 넘겨버림으로
육에 속하지 않고
세상에서 허우적거리지 않고
나를 사랑해 주시는 주님 안에 견고히 선 자로
주님과 함께 힘 있게 살고자 합니다.

순례자의 길

김 순 자 어머니

“사람이 마음으로 자기의 길을 계획할지라도
그 걸음을 인도하는 자는 여호와시니라”(잠 16:9)

지금, 이 순간도 눈동자같이 지키시는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힘입어
오직 주님 안에서만 길 가도록 인도 하옵소서.

늘 나를 홀로 두지 않으시고
나의 걸음을 간섭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오늘도 주님 안에 속한 자로
이 귀한 순례자의 길 잘 걷고 싶습니다.

보좌에 계신 주님

배 수 진 집사님

“위엣 것을 생각하고 땅엣 것을 생각지 말라 이는 너희가 죽었고 너희 생명이 그리스도와 함께 하나님 안에 감취었음이니라”(골 3:2~3)

이 가을 은밀히 보시는 주님 앞에
나의 삶을 빛 가운데 인도해 주시는 주님
오늘도 하늘 보좌에 계신 사랑하는 내 주님 향하여

이 가을 짙은 그리움 속에
참 포도나무 되시는 내 주님의 좋은 열매
풍성히 맺고 싶습니다.

늘 새로움 속에 보좌에 계신
내 주님 섬기는 자로, 내 주님 기쁨 되는 자로
하늘 이슬에 젖은 영혼으로 서고 싶습니다.

김 창 조 형제님

주님! 요동치는 세상 속에서 나를 바라보면
넘어지는 담과 흔들리는 울타리 같지만
오직 주님만이 나의 반석 나의 구원 나의 산성이시니
이 시간 주님을 의지하고 주님께 피합니다.

보이는 것 많고 들리는 것 많지만
보이지 않는 주님이
나의 진정한 상급, 나의 분깃이시니
주님께 나의 소망을 둡니다.

선한 목자이신 주님의 음성에 귀 기울이며 기다리며
나의 길을 주님께 맡기고 주님의 인도하심 속에
주님 따르는 삶을 살기를 원합니다.

사로잡힌 자를 사로잡고

김 경 중 집사님

십자가의 그 아픔을 참으시면서
우리를 그 사로잡힘에서 건져 주셨습니다.

주님께서 우리를 사로잡으시는 유일한 길은
바로 주님 자신을, 그 아름다우심을
우리에게 나타내 주심으로였습니다.

새롭게 내 주님과의 생생한 사귐 속에서
주님을 덧입지 않는다면
우리는 주님께 이끌려가지 않을 것입니다.
(오직 내가 그리스도 예수께 잡힌 바 된
그것을 잡으려고 좇아가노라)